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조예진 앵커
■ 출연 :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,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전문가들과 함께 폭우의 피해 상황, 앞으로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.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,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저희가 앞서 속보로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지금 수도권에 첫 호우경보까지 내려졌거든요.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기도 하고 수도권에 첫 호우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. 호우특보 상황부터 짚어볼게요.
[이영주]
밤새 충청도의 중앙, 세종이라든지 대전이라든지 집중되던 비가 북쪽으로 올라오는 것 같아요. 그래서 지금은 충청북도의 북부, 그리고 경기도 남부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 1시간 전, 8시부터 9시까지 가장 비가 많이 온 지역을 보니까 천안에 비가 제일 많이 왔는데요. 시간당 53.2mm의 비가 왔습니다. 시간당 50mm의 비가 오면 말하자면 운전할 때 와이퍼를 아무리 해도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비니까 이 정도의 비가 2~3시간만 와도 100mm 이상 금방 넘어가잖아요. 그러니까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. 이런 큰 비구름들이 조금씩 조금씩 북부로 올라오고 있어서 수도권에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.
현재 구체적인 피해 상황 여러 가지 저희가 제보영상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피해 상황을 짚어주신다면요?
[이영주]
지금 말씀하신 대로 중부지역, 전반적으로 강한 비가 어제 집중되면서 오늘까지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대표적으로 토사 유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교통 장애를 준다거나 이런 것들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붕괴의 위험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. 또 한편으로는 토사유출 같은 경우는 실제로 유출된 부분들도 문제지만 토사가 유출된 부분들이 배수구로 흘러들어가면서 토사들이 배수구를 막으면서 그 지역의 침수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거든요. 그래서 현재는 붕괴 소식들도 상당히 많이 들리고 있고 또 이를테면 일부 지역은 침수라든지 또 강 수위가 높이 올라가는, 그래서 위험이 상대적으로 고조되는 상황이다. 이... (중략)
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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